탈레반, 스위스 NGO 소속 외국인 18명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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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스위스의 NGO 소속 직원 18명을 억류 중이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탈레반 당국은 외국인을 포함한 스위스의 NGO 관계자 18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제지원단(IAM)은 구금된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 중부 고르 지방 사무실에서 수도 카불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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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스위스의 NGO 소속 직원 18명을 억류 중이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탈레반 당국은 외국인을 포함한 스위스의 NGO 관계자 18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제지원단(IAM)은 구금된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 중부 고르 지방 사무실에서 수도 카불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IAM은 "현재로선 직원들의 신상이나 혐의 등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추가 입장을 밝힐 순 없다"며 "별도로 개별 직원에 대한 혐의가 제기되면, 증거를 바탕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지원단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 경위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구금한 이유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며 "우리는 동료들의 안녕과 안전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며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한 석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간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논평은 하지 않았다고 AFP는 덧붙였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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