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물공장 용광로 쇳물 폭발로 작업자 1명 사망

김동화 2023. 9. 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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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의 한 주물공장 용광로 쇳물이 폭발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4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한 주물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용광로 위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사망한 A씨는 당시 혼자 쇳물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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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한 차량 주물류 생산 공장 용광로 쇳물에서 폭발이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3.9.16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 울주군의 한 주물공장 용광로 쇳물이 폭발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4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한 주물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용광로 위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사망한 A씨는 당시 혼자 쇳물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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