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Back for More',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Back for More (with Anitta)'(백포모어)가 글로벌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15일 발표한 아니타(Anitta)와의 협업곡 'Back for More (with Anitta)'는 16일 오전 8시 기준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멕시코, 스페인 등 전 세계 33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또한, 이 곡은 52개 국가와 지역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이 중 일본과 미국에서는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과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순위권에 자리했다.

'Back for More (with Anitta)'는 최근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아니타가 함께 선보인 'Back for More (with Anitta)' 무대는 빌보드와 NME, 롤링스톤, 컨시퀀스(Consequence), 틴보그(Teen Vogue), 벌처(Vulture), USA 투데이(USA TODAY), 타임(TIME) 등 여러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시상식에서 현재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를 가리는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0월 13일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름의 장: 프리폴)로 컴백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