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미션 중 상소문 집어 던진 사연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깐깐한 사또를 통과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열정 투혼이 웃음을 예고한다. 

17일(내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홀리데이’ 특집에서는 왕을 알현하러 가는 여섯 남자의 험난한 미션 현장이 그려진다.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 도착한 멤버들, 왕(王)에게 상소문을 배달하라는 지령을 받은 여섯 남자는 각자의 방식대로 고군분투한다. 

연정훈은 미션에 너무 진심인 나머지 피디에게 셍떼를 부리는 등 ‘금쪽이’로 변신하고, 김종민은 눈 뜨고는 못 볼 기상천외한 트월킹까지 선보이는 등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미션은 점차 막바지로 치닫고, 뒤이어 도착한 문세윤은 갑자기 상소문을 집어 던져 왕의 분노를 유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17일(내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KBS 2TV ‘1박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