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아스팔트 우파 출신 국방부 장관, 군대의 정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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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아스팔트 우파들과 함께 막말과 극언을 일삼은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 장관이 되면 군대의 정치화나 극우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신 의원은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태극기 집회에 어울리는 사람이고, 일관성도 없는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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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아스팔트 우파들과 함께 막말과 극언을 일삼은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 장관이 되면 군대의 정치화나 극우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신 의원은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태극기 집회에 어울리는 사람이고, 일관성도 없는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 5·16과 12·12 등 군사 쿠데타를 옹호한 사람에게 어떻게 국방을 믿고 맡기겠느냐며 윤석열 정권은 군대의 정치화를 꿈꾸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신 의원은 인사 검증 과정에서 1순위로 탈락했어야 했다며 윤석열 정권이 여론을 끝까지 무시한다면 국민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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