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군 800명, 2025년까지 미국서 훈련...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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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600∼800명으로 편성되는 타이완 육군 대대의 훈련을 2025년까지 미군 기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타이완군의 훈련 장소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육군 최상위 훈련시설을 후보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50∼250명 규모의 타이완 육군 중대가 미국에서 훈련한 적은 있으나 이 같은 대대 규모 훈련이 이뤄지는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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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600∼800명으로 편성되는 타이완 육군 대대의 훈련을 2025년까지 미군 기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타이완군의 훈련 장소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육군 최상위 훈련시설을 후보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50∼250명 규모의 타이완 육군 중대가 미국에서 훈련한 적은 있으나 이 같은 대대 규모 훈련이 이뤄지는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훈련에 대해 "유사시에 타이완군이 자력으로 초기 싸움에 임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미국과 타이완의 협력 강화를 보이는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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