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와 다른 느낌"… 안신애, 직접 만든 'ILMB' 열창

윤기백 2023. 9.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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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신애가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안신애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안신애는 기타를 들고 직접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연주와 함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앞서 안신애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새 앨범 발표 일정까지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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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사진=피네이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안신애가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안신애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화사가 최근 발표한 신곡이다. 안신애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안신애는 기타를 들고 직접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연주와 함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그는 리듬을 자유자재로 타며 강렬한 보이스를 자랑, 리스너들의 흥을 높였다. 특히 그는 음악에 푹 빠져든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원곡자가 부르는 버전의 음악으로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앞서 안신애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새 앨범 발표 일정까지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숨은 보석’,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음악계의 숨은 고수’로 알려진 안신애가 과연 피네이션에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한 안신애는 오랜 기간 언더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프로듀서로서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태연, 적재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안신애는 오는 2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리스펙트’(Respect)를 발매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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