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다이어트 맞아?…지옥의 스피닝→1200Kcal 폭풍 먹방 [전참시]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풍자가 '곰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264회에서는 풍자가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스피닝 운동에 도전한다.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풍자는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풍자는 유쾌한 스피닝 선생님의 지도 아래 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K-POP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출 때, 치명적인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참견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았다는 전언.
풍자는 '파워E' 성향의 스피닝 선생님의 쉼 없이 진행되는 수업에 금세 녹다운이 됐다. 발놀림이 점점 느려지며 힘에 겨워하는 풍자와 달리 대영 부원장은 평온함을 유지했다.
힘겹게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독소를 빼기 위해 효소 찜질에 나섰다. 풍자는 찜질복으로 갈아입는 일부터 난항을 겪는다고. 이들은 뜨거운 효소 속에 누워 찜질을 끝내고 진짜 '곰' 비주얼으로 변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풍자는 운동을 하는 내내 폭소를 안기는 표정이 담긴 짤 공장을 풀 가동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모습을 공개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모든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곰 다이어트'의 핵심인 1200Kcal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갔다. 풍자와 대영 부원장은 갈비부터 껍데기, 오징어볶음 등 나름의 저탄고지 먹방을 이어갔지만 입맛을 사로잡는 맛깔나는 음식에 무장해제 되고 말았다. 과연 이들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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