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참가 북한 선수단 60여명 항저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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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일부가 15일 저녁 항저우에 도착했다고 중국 국영 CCTV의 영어 채널인 CGT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 및 코치진 60여명은 전일 저녁 항저우 샤오산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선수단이 지난 14일 평양역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19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대회 조직위원회에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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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직위에 191명 파견 등록
(베이징=뉴스1) 서재준 북한전문기자 정은지 특파원 =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일부가 15일 저녁 항저우에 도착했다고 중국 국영 CCTV의 영어 채널인 CGT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 및 코치진 60여명은 전일 저녁 항저우 샤오산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선수단이 지난 14일 평양역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일국 체육상이 선수단을 전송했다고 밝혔으나 선수단과 동행하는 고위급 당국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열차를 이용해 중국으로 간 후 접경지역인 단둥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항저우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19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대회 조직위원회에 등록한 바 있다.
북한은 축구와 육상, 레슬링, 역도, 사격, 복싱, 수여, 사격 등 18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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