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물공장서 용광로 폭발…작업자 1명 사망

안정섭 기자 2023. 9. 16.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8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차량 주물류 생산공장에서 용광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쇳물이 분출되면서 용광로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이날 혼자 쇳물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쇳물이 사방으로 튀었으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16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차량 주물류 생산공장에서 용광로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3.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16일 오전 8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차량 주물류 생산공장에서 용광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쇳물이 분출되면서 용광로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이날 혼자 쇳물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쇳물이 사방으로 튀었으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의 진술과 공장 내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