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오클랜드전서 안타 없이 시즌 36호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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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었습니다.
1회 중견수 직선타, 2회와 8회 삼진, 4회 3루수 병살타에 그친 김하성은 6회 1사 후 스트레이트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도루를 36개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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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66으로 떨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8대3으로 이겼습니다.
1회 중견수 직선타, 2회와 8회 삼진, 4회 3루수 병살타에 그친 김하성은 6회 1사 후 스트레이트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도루를 36개로 늘렸습니다.
슬라이딩 후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낀 김하성은 밥 멜빈 감독과 트레이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잠시 상태를 점검한 뒤 계속 경기에 뛰었습니다.
김하성은 홈런 3개를 보태면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합니다.
김하성은 8회말 라이언 노다의 안타성 타구를 열심히 쫓아가 걷어낸 뒤 1루에 정확하게 송구해 타석에서 아쉬움을 수비로 만회했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홈런 1개와 적시타로 3타점을 쓸어 담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호세 아소카르의 석 점 홈런을 앞세워 오클랜드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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