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 3호 소멸"…북, 궤도 도는 위성 없어

조한대 2023. 9. 16. 14: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쏘아올린 인공위성 가운데 유일하게 궤도를 돌고 있던 광명성 3호 2호기가 궤도에서 이탈해 소멸했습니다.

미국의 소리는 미 우주군사령부가 운영하는 위성 정보 서비스 '스페이스-트랙'에서 광명성 3호 2호기는 낙하후 소멸 상태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멸 처리된 시간은 협정세계시 기준 지난 13일 오전 4시49분쯤으로, 2016년 발사한 '광명성 4호'가 낙하 소멸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북한은 2012년 12월 12일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통해 광명성 3호 2호기를 발사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북한 #광명성3호 #2호기 #소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