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217.95점' 수리고 임주헌,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서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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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헌이 첫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임주헌(수리고)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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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임주헌이 첫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임주헌(수리고)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주헌은 15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9.13.~9.16.)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40, 예술점수(PCS) 72.17로 142.57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5.38점을 합산, 최종 총점 217.95점으로, 출전선수 25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태릉 실내빙상장, 2023.7.22.~23.)에서 3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임주헌은, 생애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은메달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었다.
함께 남자 싱글에 출전한 이재근(수리고)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5.7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27.67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193.43점으로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6일(한국시간) 진행되는 여자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61.09점)를 차지한 황정율(상명중)과 한희수(선일여중)가 출전해 남녀 동반 입상에 도전한다.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는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조가 출전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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