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아시안게임 선수 60여 명 항저우 도착‥단둥서 비행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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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뒤 항공편으로 항저우로 향했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선수단이 어제 오전 신의주에서 단둥으로 넘어온 뒤 단둥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항저우로 향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국국제텔레비전 취재단도 "어제 저녁 북한 대표단의 선수와 감독 등 60여 명이 항저우 샤오산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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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뒤 항공편으로 항저우로 향했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선수단이 어제 오전 신의주에서 단둥으로 넘어온 뒤 단둥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항저우로 향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국국제텔레비전 취재단도 "어제 저녁 북한 대표단의 선수와 감독 등 60여 명이 항저우 샤오산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 선수 19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며 "코로나19 이후 북한이 5년 만에 대규모 체육 대표단을 파견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 2020년 1월 국경을 전면 봉쇄한 뒤 3년 7개월간 북중 인적 교류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539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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