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 효과적"…'아셀렉스·프레가발린' 병용법, 美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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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 CG인바이츠가 개발 중인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CG인바이츠는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와 미국 기업 화이자가 개발한 '프레가발린'(Pregabalin) 병용요법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허명은 '폴마콕시브 및 프레가발린을 포함하는 통증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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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신약개발 기업 CG인바이츠가 개발 중인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CG인바이츠는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와 미국 기업 화이자가 개발한 ‘프레가발린’(Pregabalin) 병용요법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허명은 ‘폴마콕시브 및 프레가발린을 포함하는 통증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이다.
특허 주요 내용은 폴마콕시브 및 프레가발린을 1대75 내지 1대300의 중량비로 투여해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CG인바이츠 관계자는 “만성 염증은 신경성 통증, 만성 질환 등을 유발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며 “아셀렉스는 만성 염증 및 통증을 치료하는 약물이면서 신경 통증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레가발린은 신경성 통증만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CG인바이츠는 프레가발린과 아셀렉스 병용 시 더 적은 용량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프레가발린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8억 달러(한화 약 1조6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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