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미드필더 KDB도 인정하는 손흥민의 '빠른 발'..."완벽하고 빠른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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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빠른 발이 탐나는 무기가 됐다.
영상 속 데클란 라이스, 루크 쇼 등의 프리미어리거들은 다른 선수들의 머리와 상체 하체를 각각 하나씩 골라 가장 완벽한 조합을 만들었다.
가장 완벽한 하체로 손흥민의 하체를 선택했다.
영상 속 데 브라위너는 "손흥민의 하체는 완벽하며, 두 다리가 빠르다"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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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손흥민의 빠른 발이 탐나는 무기가 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데클란 라이스, 루크 쇼 등의 프리미어리거들은 다른 선수들의 머리와 상체 하체를 각각 하나씩 골라 가장 완벽한 조합을 만들었다.
이중 데 브라위너의 선택이 눈에 띈다. 가장 완벽한 하체로 손흥민의 하체를 선택했다. 영상 속 데 브라위너는 “손흥민의 하체는 완벽하며, 두 다리가 빠르다”는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선수를 제친 뒤,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양발 슈팅이 일품이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데 브라위너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평소 손흥민과 친한 사이로도 잘 알려져 있는 데 브라위너는 손흥민의 하체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데 브라위너는 이어서 가장 완벽한 상체로 토마스 파티를 꼽았다. 데 브라위너는 따로 설명하진 않았지만 납득이 가는 선택이다. 파티는 185cm와 75kg의 강력한 신체 조건을 갖춘 미드필더다. 그리고 완벽한 머리로 버질 반 다이크를 선택했다. 반 다이크는 탁월한 수비 지능으로 리버풀의 수비진을 진두지휘하며, 헤더 슈팅 역시 날카롭다.
한편 이에 못지않게 히샤를리송의 선택도 눈에 띈다. 히샤를리송은 가장 완벽한 머리와 상체, 하체로 모두 자신의 신체 부위를 꼽았다. 스스로 최고의 선수라 자화자찬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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