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조국 에세이 독파‧옹호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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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전 법무부장관 조국의 자서전을 인증해 논란을 낳았다.
15일 배정남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조국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 인증샷을 게재했다.
조국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던 중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으며, 2019년 9월 법무부장관에 임명됐으나 약 한 달 만에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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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전 법무부장관 조국의 자서전을 인증해 논란을 낳았다.
15일 배정남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조국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는 곧 배정남이 정치적 색깔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돼, 누리꾼들의 반발이 일었다.
그는 "아따 책 잼나네예~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까. 공산당도 아이고 참말로~ 쫌 볼께예"라는 메시지와 함께, 조국 SNS 계정까지 태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범법자로 논란, 기소된 사람을 옹호하느냐"는 등의 글로 불편함을 드러냈다.
조국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던 중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으며, 2019년 9월 법무부장관에 임명됐으나 약 한 달 만에 사퇴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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