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제주 용담동 횟집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현지 기자 2023. 9. 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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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2시47분쯤 제주시 용담일동 한 횟집 내부에 불이 나 10여 분만인 오전 3시3분쯤 꺼졌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부와 업소용 냉장고 4대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현장 조사 결과 횟집 주방에 있던 냉장고 상부에서 불이 확대된 정황이 확인됐으며,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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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2시47분쯤 제주시 용담일동 한 횟집 내부에 불이 나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6일 오전 2시47분쯤 제주시 용담일동 한 횟집 내부에 불이 나 10여 분만인 오전 3시3분쯤 꺼졌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부와 업소용 냉장고 4대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현장 조사 결과 횟집 주방에 있던 냉장고 상부에서 불이 확대된 정황이 확인됐으며,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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