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물공장서 용광로 쇳물 폭발…작업자 1명 숨져

조민주 기자 2023. 9.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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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뉴스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6일 오전 8시4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주물공장에서 용광로 쇳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용광로 위에서 쇳물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A씨는 혼자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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