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단 단둥에서 비행기 타고 항저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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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어제 국경을 넘어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뒤 항공편으로 항저우로 향했다고 단둥의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선수단이 어제 오전 10시쯤 신의주에서 단둥으로 넘어온 뒤 단둥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항저우로 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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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어제 국경을 넘어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뒤 항공편으로 항저우로 향했다고 단둥의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선수단이 어제 오전 10시쯤 신의주에서 단둥으로 넘어온 뒤 단둥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항저우로 향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단둥에서 열차로 항저우까지 가는 데 긴 시간이 걸리고, 보안 유지도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나머지 북한 선수단도 신의주에서 단둥으로 나와 항공기 편으로 항저우로 가는 코스를 선택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매체들도 북한 선수단의 항저우 도착 소식을 알렸습니다.
신경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관영 중국국제텔레비전 취재단은 웨이보를 통해 "어제저녁 북한 대표단의 일부 종목 첫 선수들과 감독 등 60여 명이 항저우 샤오산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선수단이 지난 14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지만, 선수단 규모나 이동 경로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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