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도 아니고"…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했다가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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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서전 '디케의 눈물'을 다시 인증했다.
배정남은 지난 14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 전 장관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배정남은 다음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따 책 잼나네예."라고 적고 '디케의 눈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디케의 눈물'은 법대 교수나 법무부 장관이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 간의 겪은 일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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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서전 '디케의 눈물'을 다시 인증했다.
배정남은 지난 14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 전 장관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후 배정남의 게시글을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배정남이 정치적 색을 표현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의사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배정남은 다음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따 책 잼나네예."라고 적고 '디케의 눈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까. 공산당도 아이고 참말로 쫌 볼께예"라고 덧붙이며 조국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했다.
한편 '디케의 눈물'은 법대 교수나 법무부 장관이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 간의 겪은 일을 담은 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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