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1명 경상

김용태 2023. 9. 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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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 10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진성IC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화물차(탑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헤드가 분리되면서 반대편 순천 방향으로 넘어갔다.

2차 사고는 없었으나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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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6일 오전 11시 10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진성IC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화물차(탑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헤드가 분리되면서 반대편 순천 방향으로 넘어갔다.

2차 사고는 없었으나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정체는 1시간여 만에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면서 풀린 상태다.

경찰은 탑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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