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도’ 이후 명품 끊었다…“재석이 형 닮으려” (뜬뜬)

이유민 기자 2023. 9. 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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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화면 캡처.



‘뜬뜬’에 방송인 광희와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16일 ‘단짝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광희와 임시완 단짝으로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유재석은 광희에게 “요즘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광희는 “타이어 휠을 갈았다”고 말해 헛웃음 자아냈다. 광희는 “이 정도면 휠이 정주행해도 옆으로 휠 거라고 갈아주셨다”라고 말하자 지석진이 “차 바꿀 만도 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냬가 그렇게 돈을 함부로 안 쓴다”라며 광희를 옹호하자 광희는 “재석이 형 만나고 나서 ‘무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하고 나서. 그전까지는 허영 장난 아니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화면 캡처.



이에 임시완도 호응하며 “맞다. 선배님(유재석) 영향 진짜 많이 받았다. 원래 명품 이런 거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본인을 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광희는 “산(구매) 정도로 했으면, 나 벌써 앰배서더 돼야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시완은 “그랬었는데, 선배님이랑 같이 ‘무한도전’ 했던 때가 기점이었던 것 같다. 그때 이후로 완전 칩거 생활할 정도로. 너무 갖혀사는 것 같아서 걱정도 됐다”며 절친 광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광희는 지난 2015년 5월 방송된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으로 새로운 멤버가 됐지만, 군대 입대 기간 중 ‘무한도전’이 폐지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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