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기현 저격…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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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특정 가수를 찍어 공격하고, 언론도 모조리 파괴하려 한다"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단식장인 당대표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만나 "이 정부는 대놓고 언론과 문화예술계를 다 짓밟아대니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 대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도 우려스럽지만, 지금은 대표님의 건강이 가장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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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특정 가수를 찍어 공격하고, 언론도 모조리 파괴하려 한다"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단식장인 당대표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만나 "이 정부는 대놓고 언론과 문화예술계를 다 짓밟아대니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와 윤정모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이동연 문화연대 대표, 정윤희 '블랙리스트 이후' 디렉터, 이도윤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누운 상태에서 문화예술계 방문자들의 말을 경청했다
앞서 자우림 멤버 김윤아 씨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우려하는 글을 게시한 것과 관련 김 대표는 12일 "개념 연예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개념 없는 연예인이 너무 많다"며 저격한 바 있다.
이날 고 대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도 우려스럽지만, 지금은 대표님의 건강이 가장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부이사장도 "대표님은 충분히 하셨다"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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