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공개연인’ 조혜원과 방송 중 꿀 떨어지는 애정행각

강주일 기자 2023. 9. 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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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루요리사 이장우’



배우 이장우가 공개연애 중인 배우 조혜원과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가루요리사 이장우’ 채널에는 ‘전설의 이장우 프리젠테이션 - 세상을 바꾼 신개념 조미료, 맛능가루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저는 오늘 가루 요리사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몇 가지 시연을 통해 가루 요리를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김치찌개 시연 전 “혹시 여성 분 저 좀 도와주실 수 있냐”라고 물으며 자신의 여자친구인 조혜원을 카메라 앞으로 불렀다.

마치 초면인 듯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 이장우는 “평소에 요리를 즐겨 해 드시나”라고 물었다. 조혜원은 “요리를 잘 못 하고 라면 물 조절도 잘 못 한다”라고 답하자, 이장우는 “딱 봐도 정말 요리 못하시게 생겼다”고 눙을 치면서도 미소와 함께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자친구를 바라봤다.

이장우는 한 번도 김치찌개를 끓여 본 적이 없다는 조혜원에게 “요리는 자신감이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유튜브 ‘가루요리사 이장우’



조혜원이 끓인 김치찌개를 맛본 이장우는 “이런 걸 ‘네 맛도 내 맛도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라면서 가루(조미료)로 간을 하라고 말했다. 가루를 넣은 뒤 찌개 맛이 달라지자 조혜원은 눈이 동그래지며 깜짝 놀랐고, 이장우는 또 한번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이장우는 지난 6월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종방 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야구 경기를 직관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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