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파부침주의 심정으로 혼신 다할 것" 백승호 "금메달 자신"
김상익 2023. 9. 16. 13:01
[앵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대회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로 출국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19일 쿠웨이트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태국, 24일 바레인을 상대로 차례로 조별리그 예선전을 치릅니다.
프랑스 리그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20일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이 끝나는 대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이르면 24일 바레인전부터 출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황선홍 감독과 주장 백승호 선수의 출사표 함께 들어보시죠.
[황선홍 /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아시안게임 3연패가 얼마나 험난하고 긴 여정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파부침주'(결사항전)의 심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승호 /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주장 : 운동하면서 느낀 게 굉장히 하나로 많이 뭉쳐가는 것 같고, (이)강인이가 아직 빠져있지만 강인이 까지 온다면 이제 한 팀으로 잘 뭉쳐서 금메달 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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