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타석 만에 출루 성공' 김하성, 볼넷+시즌 36호 도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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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모처럼 만의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LA 다저스전 첫 타석 안타 이후 10타석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은 11타석 만에 출루에 성공했다.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오랜만에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김하성은 모처럼 득점권까지 진루에 성공했지만 후안 소토와 매니 마차도가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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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모처럼 만의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진에 빠진 김하성은 이날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회 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4회 초 무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초구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 12일 LA 다저스전 첫 타석 안타 이후 10타석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은 11타석 만에 출루에 성공했다.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오랜만에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시즌 36호 도루.
김하성은 모처럼 득점권까지 진루에 성공했지만 후안 소토와 매니 마차도가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경기는 8회 현재 샌디에이고가 5-3으로 오클랜드에 앞서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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