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PSG 올 시즌 첫 패배 니스에 덜미 잡혀

류한준 2023. 9. 16.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PSG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시즌 리그1 니스와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PSG는 니스에 2-3으로 덜미를 잡혔고 2승 2무 1패가 됐다.

니스는 2승 3무로 PSG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PSG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시즌 리그1 니스와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PSG는 니스에 2-3으로 덜미를 잡혔고 2승 2무 1패가 됐다. 니스는 2승 3무로 PSG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니스는 전반 21분 테렘 모피가 PSG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PSG는 간판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가 전반 29분 동점골을 넣었다.

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 현대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경기 후반 PSG 이강인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러나 니스는 후반 들어 점수 차를 더 벌렸다. 후반 8분 가에탕 라보드르가 골을 넣어 2-1로 앞섰고 후반 23분 모피가 다시 한 번 PSG 골망을 흔들었다.

모피는 멀티골을 넣으며 니스 승리 주역이 됐다. PSG는 후반 42분 음바페도 멀티골을 완성했으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음바페는 지난 3라운드부터 이날까지 3경기에서 연달아 2골씩을 넣어 모두 7골로 리그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상 중인 이강인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인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독일)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합류 시점이 확정된 이강인은 도르트문트전을 마친 뒤 중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PSG에서 뛰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는 16일(한국시간) 열린 니스와 2023-2024시즌 리그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그러나 PSG는 니스에 2-3으로 졌다. 올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