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 후 첫 유닛 공개..최유진∙샤오팅∙서영은∙강예서 '흰 T에 청바지'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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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의 첫 번째 유닛이 베일을 벗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Tropical Light (트로피컬 라이트)' 유닛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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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의 첫 번째 유닛이 베일을 벗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Tropical Light (트로피컬 라이트)' 유닛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케플러는 트랙리스트를 통해 유닛곡 수록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가 'Tropical Light'에,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가 'TAPE (테이프)'에 참여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닛곡에 도전한 것.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로 구성된 첫번째 유닛은 수록곡 'Tropical Light'로 완성도 높은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네 멤버는 화이트와 데님 스타일링으로 산뜻하고 청량한 감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서스펜더 데님과 베이지 워커로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턱을 괴거나, 무릎 위에 손을 걸치는 등 무심한 듯 편안한 포즈를 연출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케플러의 미니 5집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데뷔 첫 유닛의 탄생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예고한 이들이 보여줄 음악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케플러는 오는 17일 또다른 유닛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18일과 19일에는 'BELOVED (비러브드)' 버전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웨이크원 스윙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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