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무명 시절 가수 꿈꿨다 고백 “노래 싫어질 거라는 말에 포기”(남기리)[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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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 가수의 꿈에 대해 고백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뭐라도 남기리'에서는 배우 이상윤과 김남길의 바이크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시인 이원규를 만난 이상윤과 김남길은 "꿈과 현실, 어느 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하고 싶은 가죽 공예, 일단 직장을 그만두는 게 좋을 지.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로 유지하는 게 좋을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남길은 "나도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가수를 해볼까 생각했다. 배우로 유명하지 않을 때"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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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뭐라도 남기리’)
(사진=MBC ‘뭐라도 남기리’)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남길이 가수의 꿈에 대해 고백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뭐라도 남기리'에서는 배우 이상윤과 김남길의 바이크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시인 이원규를 만난 이상윤과 김남길은 "꿈과 현실, 어느 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하고 싶은 가죽 공예, 일단 직장을 그만두는 게 좋을 지.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로 유지하는 게 좋을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남길은 "나도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가수를 해볼까 생각했다. 배우로 유명하지 않을 때"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그때 취미로 네가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으면 싫어질 수 있어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시인 이원규는 "답은 정해져 있다. 지금 회사를 그만두지 못한다. 지금은 때를 더 기다리는 거다. 생계를 유지하면서 준비하다가 미리 준비를 하는 게 때가 왔을 때 잡는 게 좋을 거다"라고 조언했다.

(사진=MBC '뭐라도 남기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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