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챔피언’ 향해… 이 악문 코리안 파이터들 [S 스토리-비난받던 MMA, 인기 스포츠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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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글러브를 벗었지만 UFC엔 여전히 8명의 한국인 선수가 있다.
이들 중 UFC 최초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 수 있을까.
다음 경기에서 15위권 선수와 붙어 이기면 UFC 미들급 랭킹에 들 가능성이 높다.
한국인 선수가 UFC 미들급 랭킹에 이름을 올린 적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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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박준용·강경호 등 활약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글러브를 벗었지만 UFC엔 여전히 8명의 한국인 선수가 있다. 이들 중 UFC 최초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 수 있을까. 지금도 어딘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이들을 소개한다.
밴텀급에서 뛰는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6)는 UFC 데뷔 10년 차 베테랑이다. UFC 전적은 8승3패. 최근 2연승으로 1∼2번 더 이기면 랭커를 상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페더급 ‘스팅’ 최승우(31)는 최근 싱가포르 대회에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2019년 UFC에 입성해 2패 뒤 3연승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연달아 3연패하며 퇴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하며 다시 재기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날카로운 타격이 장점이다.
중량급엔 최근 아쉽게 패배한 정다운(30)이 있다. UFC 입성 후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해 라이트헤비급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으나 최근 3연패로 기세가 다소 꺾였다. UFC에선 보통 3∼4연패를 하면 퇴출되는 만큼 향후 전망이 불분명하다.
이외에도 한국 격투기 단체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출신 이정영(28), 더블지FC 플라이급 챔피언 출신 박현성(28), 여성 스트로급 김소율(26)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이정영과 박현성은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로드 투 UFC’를 통해 UFC에 입성했고, 김소율은 최근 7연승하며 UFC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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