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한낮의 무료 예술특강 '로비톡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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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 시간대를 활용한 무료 예술특강 시리즈 '로비톡톡'이 열린다.
16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 다양한 예술특강을 선보이는 로비톡톡이 개최된다.
대극장 로비 공간을 활용 로비톡톡은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 특강을 구성해 지역 예술 강사진을 활용한 무료 공개 특강으로 시민들의 대극장 접근성을 높이고 수성아트피아의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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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평일 낮 시간대를 활용한 무료 예술특강 시리즈 '로비톡톡'이 열린다.
16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 다양한 예술특강을 선보이는 로비톡톡이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대극장 공연이 주로 주말 저녁에 열린다는 점에 착안해 리모델링 후 쾌적하고 조용한 강의환경을 지역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극장 로비 공간을 활용 로비톡톡은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 특강을 구성해 지역 예술 강사진을 활용한 무료 공개 특강으로 시민들의 대극장 접근성을 높이고 수성아트피아의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 감상, 무용·연극, 미술·미학, 렉쳐콘서트 등이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에는 클래식 감상을 주제로 성영현 예술평론가, 김정열 연주자, 황원구 대구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 오페라와 미니 공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론을 강의한다.
'로비톡톡'은 전화 및 방문으로 예약 가능하며 좌석 여유분에 따라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지역민들의 반응에 따라 로비톡톡을 운영할 방침이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개방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성아트피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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