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부’ 차승원, 마야인 대접에 한식 보답 “사랑에 빠졌다” 손맛 극찬(마야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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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차승원은 '차주부' 다운 실력으로 마야인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날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깊숙한 정글 사이 호수를 따라 건설된 마야 도시 '꼬바'에 집성촌과 같은 마을을 이룬 '유까떼꼬' 부족의 3대 가족을 찾아갔다.

차승원은 마야의 특별한 음식을 대접받고 한식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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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캡처)
(사진=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차승원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차승원은 '차주부' 다운 실력으로 마야인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날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깊숙한 정글 사이 호수를 따라 건설된 마야 도시 ‘꼬바’에 집성촌과 같은 마을을 이룬 ‘유까떼꼬’ 부족의 3대 가족을 찾아갔다. 차승원은 마야의 특별한 음식을 대접받고 한식으로 화답했다.

차승원이 선정한 한국의 돼지고기 요리는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오랜 시간 푹 끓여낸 ‘보쌈’. 두 번째 미션에서 즉흥적으로 수제비 메뉴를 정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출발 전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대량 조리를 위한 재료부터 대형 솥도 준비해왔다.

정성을 다해 대가족을 위한 ‘원아저씨 보쌈 정식’을 차려낸 차승원은 마야 가족들에게 또르띠아처럼, 채소에 ‘쌈’을 싸 먹는 방법도 전수했다. 하지만 마야 가족들이 인생 처음 맛보는 낯선 한국의 전통장으로 만든 음식이었기 때문에, 천하의 차승원도 “맛있게 드셔야 할 텐데”라며 긴장했다.

걱정과는 달리 마야 가족들의 반응은 최고였다. “연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순식간에 사라진다”며 엄지척을 내보이는가 하면, “이 음식과 사랑에 빠졌다”며 계속 쌈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양손 스킬을 시전하며 보쌈을 입속으로 가져갔다.

(사진=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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