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가족, 한식에 감동 “외부 음식은 특권, 먹는 것조차 상상 못 해”(마야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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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가족이 외부 음식 '한식'에 감동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서로의 음식으로 소통한 차승원 일행과 마야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깊숙한 정글 사이 호수를 따라 건설된 마야 도시 '꼬바'에 집성촌과 같은 마을을 이룬 '유까떼꼬' 부족의 3대 가족을 만났고, 음식을 대접받았다.
차승원은 한식 보쌈으로 마야가족에게 보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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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마야 가족이 외부 음식 '한식'에 감동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서로의 음식으로 소통한 차승원 일행과 마야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깊숙한 정글 사이 호수를 따라 건설된 마야 도시 ‘꼬바’에 집성촌과 같은 마을을 이룬 ‘유까떼꼬’ 부족의 3대 가족을 만났고, 음식을 대접받았다.
차승원은 한식 보쌈으로 마야가족에게 보답하고자 했다.
경험해본 적 없는 독특한 마야의 주방과 무더위, 대량 조리 첫 도전 등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맏형’ 차승원은 거침없이 요리를 시작했다. ‘나무 박사’ 김성균은 땀을 뻘뻘 흘리며 최고의 화력을 만들어냈고, ‘올라운더 막내’ 주연도 맏형의 각종 보조로 힘을 보탰다. 부들부들하게 속까지 잘 익은 ‘원아저씨 보쌈’, 그리고 시금치와 비슷한 ‘차야’ 잎사귀를 넣어 마야식 수프와 콜라보한 ‘차야 된장국’도 완성됐다.
부와 단절된 채 마야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 가족에게 한식 밥상은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사실은 소수 마야인들만 외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어머니가 이런 요리는 처음 드셔보신다고 한다. 이런 요리를 먹어보는 것조차 상상하지 못하셨다고 한다”는 마음을 전한 이유였다.
감동을 받은 차승원을 비롯해 김성균과 주연도 이에 “저희도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었다. 특별한 마야 음식이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했다.
(사진=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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