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진상봉 스카우트, 현직 노하우 담은 책 '프로가 된다는 것' 출간
입력 : 2023.09.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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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SSG 랜더스 진상봉 스카우트가 20여 년간 프로야구 현직 프런트로 일하며 얻은 노하우를 책으로 펼친다.

'프로가 된다는 것'은 프로야구 스카우트의 주요 업무와 선수를 평가하는 방법을 담았으며, 아마추어 시절 뿐만 아니라 신인지명 이후 진정한 '프로'가 되기까지 선수들이 가져야 할 자세 등에 관해 설명한다.

진상봉 스카우트는 마산상고와 경성대를 졸업하고 199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 1995년까지 빙그레와 한화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1995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쌍방울 레이더스로 이적한 뒤 1997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고, 이후 쌍방울에서 프런트 생활을 시작해 SK 와이번스를 거쳐 SSG까지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프런트로 일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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