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수 “난 쿨호소인, ♥신민규랑 김지영 ‘달달’ 방송에 핸드폰 던져”(애프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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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시그널' 유이수가 '하트시그널4' 속 신민규 김지영 데이트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그러던 도중 신민규, 유이수 데이트에서는 '하트시그널4' 속 신민규, 김지영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신민규는 "감정의 크기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영이랑 데이트하는 거 보면 서운함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이수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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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애프터시그널’)
(사진=채널A ‘애프터시그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애프터시그널' 유이수가 '하트시그널4' 속 신민규 김지영 데이트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9월 15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애프터시그널'에는 방송 이후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수와 김지영은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두 사람은 각각 현재 커플인 신민규, 한겨레와 데이트하는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고, 서로 사이가 좋고 자주 만난다는 해명도 더했다.

그러던 도중 신민규, 유이수 데이트에서는 '하트시그널4' 속 신민규, 김지영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유이수는 "오빠랑 지영 언니랑 이번 데이트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아는데 지영 언니랑 데이트할 때 좋은 감정들 억지로 눌렀다고 하는 말에 아팠다. 이해하는데 가끔씩 보면 짜증은 난다"고 고백했다.

신민규는 "감정의 크기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영이랑 데이트하는 거 보면 서운함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이수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이수는 "나는 쿨 호소인이지 쿨한 사람은 아니다. 이제 알겠지만 난 별로 쿨하지 않다. 주미 언니랑 전화로 엄청 수다 떨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신민규는 "우리가 되게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만 누구랑 연애를 하거나 할 때 쿨할 순 없을 것 같다. 이수도 서운할 거고 나도 서운할 거고, 그런 부분들까지 이해하고 잘 지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평소에 이수랑 있을 때 그렇게 얘기해 본 적은 없고, 대충 느끼고 있었는데 직접 이수 입으로 들으니까 서운할 수도 있겠구나 싶다. 잘 얘기한 것 같아서 후련하기도 하다"고 진심으로 유이수를 위로하고 자신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애프터시그널'은 커플과 솔로가 된 8인 청춘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사진=채널A ‘애프터시그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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