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이용진 수제자 됐다? '용자왈' 2MC 확정 "입술 보톡스 맞아야" 

연휘선 2023. 9. 16.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영기와 코미디언 이용진이 '용자왈'에서 만났다.

특히 영상 속 이용진과 홍영기는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시선을 잡아챘다.

이용진은 공자, 맹자와 같은 동양철학의 또 다른 대가 '용자'를, 홍영기는 그의 수제자를 자처했다.

'용자왈'은 동양철학자 용자(이용진)가 해결해주는 무근본 상담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홍영기와 코미디언 이용진이 '용자왈'에서 만났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신규 콘텐츠 '용자왈' 프롤로그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용자왈'의 MC 조합이 이목을 끌었다. 이용진과 홍영기가 고정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이용진은 최근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바퀴 달린 입' 시리즈 등의 유튜브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얼짱시대'로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같은 얼짱 출신의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까지 낳고 인플루언서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두 사람의 만남이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속 이용진과 홍영기는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시선을 잡아챘다. 이용진은 공자, 맹자와 같은 동양철학의 또 다른 대가 '용자'를, 홍영기는 그의 수제자를 자처했다. 홍영기는 "입에서 가르침이 전해진다. 입을 봐라"라는 이용진에게 "입술이 너무 얇다. 보톡스 맞아야 할 것 같다"라고 받아쳤다. 천연덕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 실소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첫 게스트로는 유튜버 부부 공혁준과 산범이 나설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더욱이 상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실컷 웃으면서도 눈물을 보이는 듯한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더했다. 

'용자왈'은 동양철학자 용자(이용진)가 해결해주는 무근본 상담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