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일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두 아들

민경찬 2023. 9.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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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즐레 엘 샤리프=AP/뉴시스] 14일(현지시각) 이집트 나즐레 엘 샤리프 마을에서 한 남성이 집 밖에 앉아 휴대전화 속 두 아들의 사진을 보고 있다. 이 남성의 두 아들은 리비아 데르나에서 일하다가 홍수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언론은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로 자국 이민자들이 숨져 최소 74구의 시신이 장례를 위해 이집트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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