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폭발했던 대전 킬러 티아고, 선두 울산 상대로도 득점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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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3 득점 랭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 시티즌 티아고가 자신감을 가지고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와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티아고는 대전하나 보도자료를 통해 "팀을 위한 플레이를 펼치다 보면 득점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무엇보다 팀의 승리가 최ㅣ우선이다. 선두 울산이 상대이지만, 올해 울산에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승부에 임하겠다"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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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하나원큐 K리그1 2023 득점 랭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 시티즌 티아고가 자신감을 가지고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와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티아고가 속한 대전하나는 오늘(16일) 저녁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예정된 K리그1 30라운드에서 울산과 대결한다. 29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9승 10무 10패로 8위에 랭크된 대전하나는 상위 그룹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정규리그 일정을 허투루 치를 수 없는 상태다. 당연히 선두 울산을 상대하는 원정 승부에도 총력전을 벌여야 할 처지다.
주목할 선수는 티아고다. 티아고는 현재 13골로 울산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와 더불어 득점 랭킹 공동 선두다. 지난해 K리그2에서도 득점 랭킹 선두 다툼을 벌였던 티아고는 한 차원 높은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보이고 있다. 더욱이 8월 들어 무려 여섯 골을 몰아치는 등 최근 페이스는 주민규보다 더 대단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티아고는 이번 시즌 울산에 득점을 올린 적은 없다. 하지만 울산을 2-1로 제압했던 7라운드 맞대결에서 이현식의 골에 도움을 주는 등 존재감을 보인 적이 있다. 이번에는 골을 만들어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티아고는 대전하나 보도자료를 통해 "팀을 위한 플레이를 펼치다 보면 득점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무엇보다 팀의 승리가 최ㅣ우선이다. 선두 울산이 상대이지만, 올해 울산에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승부에 임하겠다"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8월 들어 대폭발한 티아고의 득점력이 울산을 상대로도 통할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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