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경보 발령…17일까지 최대 200㎜ 이상 예보

권태완 기자 2023. 9.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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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 10분께 부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17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부산에는 시간당 70㎜ 이상의 더욱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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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 10분께 부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예상강수량(16~17일)은 5~150㎜(많은 곳 20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17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부산에는 시간당 70㎜ 이상의 더욱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누적강수량(오전 11시 12분 기준)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2.9㎜이며, 지역별로는 금정구 58㎜, 부산진 55㎜, 동래구 50.5㎜, 사하구 31.5㎜, 북구 26㎜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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