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재산 약 164억 원 신고‥부부 합산 주식 14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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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명의의 재산으로 163억 9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재산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건 주식으로, 김 후보자는 '소셜뉴스'의 주식 49억여 원 등 총 60억 4천9백만 원의 주식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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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명의의 재산으로 163억 9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재산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건 주식으로, 김 후보자는 '소셜뉴스'의 주식 49억여 원 등 총 60억 4천9백만 원의 주식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도 소셜 뉴스 주식 52억 5천8백만 원 등 총 87억 2천만 원의 주식을 보유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창업한 '소셜뉴스'는 소셜네트워크 뉴스 서비스 위키트리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중구에 13억 8천7백만 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부 합산 예금은 7천6백만 원, 보유한 미술품 10점은 1억 6천여만 원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장녀는 해외 거주를 사유로 재산 신고에서 제외됐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536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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