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호우경보 발효…·창원·고성·통영도 주의보에서 경보로

박상아 기자 2023. 9. 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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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1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 고성, 통영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경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은 창원, 고성, 통영, 거제, 양산, 밀양, 함안, 김해, 하동, 진주, 사천, 남해 등 12곳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부산·경남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0~150㎜이며, 2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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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9.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1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 고성, 통영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경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은 창원, 고성, 통영, 거제, 양산, 밀양, 함안, 김해, 하동, 진주, 사천, 남해 등 12곳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부산·경남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0~150㎜이며, 2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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