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수, 옥순 저격 논란에 사과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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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옥순 저격 의혹에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이 글이 '나는 솔로' 16기 영수와 옥순의 상황을 빗대 표현한 것이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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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옥순 저격 의혹에 사과했다.
영수는 9월 15일 소셜미디어에 "내 글의 의도가 생각지도 못하게 흘러갔다. 거기까지 생각 못한 제 실수 인정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그렇게 봐주실 수 있다고 인지 못한 제 잘못이다. 오해가 부디 없길 바라겠다. 조언 감사하다"라며 문제가 된 게시글을 삭제했다.
앞서 영수는 "옆테이블에서 소개팅을 하는 것 같다. 서로 첫인상이 좋다고 칭찬부터 한다. 남자는 정중히 존댓말을 하는데 여자는 남자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반말 존댓말을 섞어서 대화한다. 남자는 취미생활에 대해 주제를 펼치기 시작했고 여자도 남자 말에 취미가 같다고 공감해주며 그 취미에 대해 더 진지한 대화를 여자가 이어간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남자는 긴팔 셔츠를 입었다. 많이 더워한다. 여자가 단추를 하나 더 풀으라고 말한다. 남자는 너무 속살이 보여서 좀 민망하다고 한다. 그러자 여자는 나만 보는데 뭐 어때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영수는 여기에 '지금 이 분위기는?'이라는 질문과 '남자는 여자를 마음에 들어한다', '여자는 남자를 마음에 들어한다', '서로 호감있다'는 보기를 남겨 투표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이 글이 '나는 솔로' 16기 영수와 옥순의 상황을 빗대 표현한 것이라 추측했다. 옥순과의 대화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며 옥순이 영수에게 관심 있다는 것이 '가짜뉴스'라는 지적을 반박한 것 아니냐는 것.
그러나 네티즌들은 "영수님 도끼병 있어요?", "그냥 평범한 대화지 무슨 호감이야 저게", "옥순님 좀 괴롭히지 마라. 영고 옥순", "웃어주면 다 호감인 줄 아는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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