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우크라이나의 적' 등재에 러시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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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의 적' 명단을 공개하는 웹사이트에 오르자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일부터 우크라이나 '피스메이커'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친러시아 테러리스트, 분리주의자, 용병, 전쟁범죄자, 살인자" 명단에 올린 피스메이커는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을 공격하고 러시아와 공모"하기 때문에 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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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의 적' 명단을 공개하는 웹사이트에 오르자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일부터 우크라이나 '피스메이커'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친러시아 테러리스트, 분리주의자, 용병, 전쟁범죄자, 살인자" 명단에 올린 피스메이커는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을 공격하고 러시아와 공모"하기 때문에 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하일 갈루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정부의 또 다른 도발이자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시도"라며 "러시아와 북한의 우정은 어떤 도발적이고 불쾌한 행동으로도 흔들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피스메이커는 러시아 정치인과 문화인, 친러시아 외국인 등을 명단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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