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금메달 노리는 황선홍호, 항저우 출국[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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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국했다.
이날 오전 대표팀은 출국 전 공항에 모여 기념촬영을 한 뒤 황선홍 감독과 주장 백승호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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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김진엽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국했다.
이날 오전 대표팀은 출국 전 공항에 모여 기념촬영을 한 뒤 황선홍 감독과 주장 백승호 인터뷰가 진행됐다.
황선홍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이강인 활용법에 관해 "이강인이 팀에 합류하면 컨디션과 몸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투입 시기를 정할 생각"이라며 "어느 시점에 최고의 컨디션이 될지 파악해서 경기에 투입하겠다. 빨리 경기에 내보내기보다는 완벽한 몸 상태로 출전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황 감독은 이강인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강인의 포지션, 역할 등에 대해서는 선수와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백승호는 이강인과 힘을 합해 금메달을 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백승호는 "강인이가 아직 빠져 있지만 강인이까지 온다면 한 팀으로 잘 뭉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그래도 있는 동안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첫 경기부터 완벽하게 보일 수는 없어도 차근차근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꼭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항저우에서 조별리그가 펼쳐지는 진화시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해 19일 쿠웨이트전을 시작으로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hope@newsis.com,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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