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日서 두 달간 스페셜 방송 편성…프로그램 진행까지

강다윤 기자 2023. 9.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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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 / KQ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일본 열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10월과 11월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인 와우와우(WOWOW)에서는 싸이커스의 스페셜 방송 '싸이커스 스페셜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재팬(xikers Special ! FIRST ENCOUNTER IN JAPAN)'을 편성, 두 달 동안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앞둔 싸이커스는 '싸이커스 스페셜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재팬’을 통해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열리는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공연 생중계는 물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 모습과 팬들에게 질문을 모집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싸이커스는 데뷔 후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과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인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 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하며 단시간에 높아진 현지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데뷔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모두 발매 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현지 인기를 다져나가는 중이다.

한편 싸이커스는 10월 5일 일본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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