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도서관에 야간 긴급돌폼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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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은 오는 18일 구포도서관 어린이실을 활용한 야간 긴급 돌봄센터 '구포돌봄센터'를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내년 8월에는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을 활용해 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은 돌봄센터와 같고, ▲ 새벽·오전 돌봄(오전 6시∼오후 2시) ▲ 오후·저녁 돌봄(오후 2시∼오후 10시) ▲ 야간돌봄(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6시)으로 나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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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교육청은 오는 18일 구포도서관 어린이실을 활용한 야간 긴급 돌봄센터 '구포돌봄센터'를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구포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 신청을 받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봐준다.
일일 수용인원은 15명 안팎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구포돌봄센터는 시 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직접 운영을 담당한다.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 3명이 아이들을 돌봐준다.
시 교육청은 내년 8월에는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을 활용해 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내년 8월부터 농어촌·공단 지역 내 강서구 대사초·사하구 하단초 유휴 교실을 이용한 '부산 24시간 돌봄센터'도 운영한다.
대상은 돌봄센터와 같고, ▲ 새벽·오전 돌봄(오전 6시∼오후 2시) ▲ 오후·저녁 돌봄(오후 2시∼오후 10시) ▲ 야간돌봄(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6시)으로 나눠 운영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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