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변산초에 학교복합시설 생긴다…교육부 공모 선정

임충식 기자 2023. 9.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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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변산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선정으로 55억원을 지원받게 된 도교육청은 부안군과 함께 변산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도의회, 학교 구성원 및 지자체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의 교육 환경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설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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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돌봄센터, 도서관 등 들어서
전라북도 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부안 변산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55억원을 지원받게 된 도교육청은 부안군과 함께 변산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복합시설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투입되는 총 예산은 110억원이다.

복합시설이 완공되면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5년 동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의 복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도의회, 학교 구성원 및 지자체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의 교육 환경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설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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