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50대에도 새벽 4시까지 노는 남다른 체력…민아 "언니 미쳤다"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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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남다른 체력을 뽐냈다.
민아가 "언니 관리 비법인가?"라고 묻자 엄정화는 "어제 새벽 4시까지 춤추고 놀았다. 브랜드 파티가 있었는데 재밌는 뮤지션들이 많더라. 오랜만에 음악도 듣고 춤도 추고 너무 즐거웠다"라고 털어놨다.
민아는 "미쳤다. 언니 진짜"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엄정화는 "내가 너 나이 때는 새벽 5시까지 놀았다. 자려고 누우니까 5시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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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남다른 체력을 뽐냈다.
15일 엄정화의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언니랑 커피 한잔할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정화는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엄정화는 민아를 위해 음식을 만들었고 민아는 부엌을 보더니 "깔끔하게 하고 산다"라며 놀라워했다.
엄정화는 "나는 어질러져 있으면 마음이 힘들다. 집에 혼자 있어도 엄청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민아가 "언니 관리 비법인가?"라고 묻자 엄정화는 "어제 새벽 4시까지 춤추고 놀았다. 브랜드 파티가 있었는데 재밌는 뮤지션들이 많더라. 오랜만에 음악도 듣고 춤도 추고 너무 즐거웠다"라고 털어놨다. 민아는 "언니 체력 장난 아니다. 난 요즘에 새벽 4시까지 못 놀겠던데"라며 깜짝 놀랐다.
엄정화는 "DJ가 너무 좋았다. 음악이 진짜 다르더라. 음악이 더 좋은 클럽이 있다고 해서 갔다"라고 떠올렸다. 민아는 "미쳤다. 언니 진짜"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엄정화는 "내가 너 나이 때는 새벽 5시까지 놀았다. 자려고 누우니까 5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민아는 "언니 운동하는 이유가 혹시?"라고 물었고 엄정화는 "먹고 노는 건 이 시기에 할 수 있는데 운동은 안 하면 안 된다. 운동을 하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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