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과거 연애 스토리 대방출 "진짜 사랑을 했다" [런닝맨]

노한빈 기자 2023. 9.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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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 SBS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전소민이 옛사랑을 돌이켰다.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대학로 추억 방랑기가 펼쳐진다.

'런닝맨' 유재석, 양세찬, 하하, 송지효, 전소민, 김종국, 지석진 / SBS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멤버들의 청춘 시절 추억이 가득한 대학로에서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대학로 곳곳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했고, 오랜 기간 자리를 잡고 있는 맛집들을 돌아다니며 본격 추억 투어에 나섰다. 오프닝부터 멤버들은 "대학교 때 진짜 많이 오던 곳이다", "옛날 생각이 너무 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끝없는 추억을 소환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코미디언 양세찬과 전소민은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양세찬은 "여기는 내 구역이다", "대학로를 꽉 잡고 있었다"며 신인 개그맨 시절 대학로 인기스타의 추억에 젖어 들었고, 그 당시 '짠내'나던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놓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런닝맨'의 대표 사랑꾼 전소민은 "진짜 사랑을 했다"면서 연애 추억을 소환해 토크에 불을 지폈고, 한 멤버는 자신의 썸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며 200%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런닝맨'은 1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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